플랜커스 마일스톤 노트 A6 사용 후기 입니다~! ▪️종이의 퀄리티(프리미엄지) 생각보다 종이가 얇아보여서, 혹시 비치는거 아니야? 싶었는데 ZIG캘리펜부터 다이소 만년필, 붓펜으로 써봤지만 뒷비침이 없었어요! 다만, 그림을 그리고 사인펜으로 색칠할 때에는 간혹 비침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종이라면 당연한 비침 ㅎㅎㅎ 정말 신기했어요. 얇은데, 안비치다니! 전에 쓰던 종이들은 안비치는 만큼 두툼하고 뻣뻣한 느낌이었는데, 마일스톤 종이는 부들부들하고 가볍게 느껴지는데 비침이 없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필기감이 매우 매끄럽게 느껴졌어요. 사각거리는 잉크펜도 마일스톤 노트에서는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써져서 왜 필기감이 좋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핸디한 사이즈(A6) 평소에 A5 사이즈를 선호해서 자주 썼었고, A6는 써본적이 없었는데 '혹시나' 칸이 부족할까 염려되어 기왕이면 큰거 쓰자는 주의였어요. 그런데 마일스톤 노트 받고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느낀건데 휴대하기 용이해야 자주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부담이 없더라구요! 미니다이어리로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 ▪️노트의 디테일 마일스톤의 좋았던 디테일 중 하나는180도 펼쳐진다는 점이었어요. 노트가 쫙쫙 펼쳐지니 중간에 스티커도 붙이고 마테를 붙여도 좋고 두 페이지를 한번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둥글게 깎인 모서리예요. 둥글게 깎여 있으면 편해서 모르는데 네모나면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가방에 넣다보면 모서리가 접히기도 하고 지저분해지기도 하구요! 세번째는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세가지 타입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평소에 저는 도트 타입으로 불렛저널을 하는데, 마일스톤은 무지, 라인, 그리드 더라구요. 그래요 엄청 고민했는데 다양하고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는 무지를 선택했습니다! 받고보니 종이 질이 너무 좋아서 다른 타입들을 선택했어도 잘 사용했을 것 같아요. ▪️실용성을 10배 높이는 PVC 포켓커버 PVC'포켓'커버 제품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고 실용적이에요. 물이나 먼지로부터 노트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켓;덕에 생겨나는 수납공간!!! 수납공간이 너무 좋아요! 물론 노트를 써야 하는 너무 두꺼운건 보관하지 못하지만, 클립이나 작은 인덱스, 포스트잇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고, 포켓에 넣은 것으로 표꾸를 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게다가 펜꽂이도 있고, 뒷쪽 커버에는 추가로 사진이나 영수증 등을 끼워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포켓커버를 사용하면 실용성이 10배이상 높아집니다!! 게다가 예전에 다른 회사의 PVC커버가 있는 먼슬리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표꾸 한다고 몇번 빼고 끼고 하다보니 노트를 끼우는 커버 끝이 벌어지더라고요 ㅠㅠ 이번에 표꾸하면서 10번 넘게 커버를 끼우고 빼고 반복했지만 튼튼해요❣ 안심하고 커버를 꼈다 뺐다 할 수 있다게 무엇보다 최고였습니다 ㅎㅎ!! 노트부터 커버까지, 모든 제품의 퀄리티가 남달랐어요. 마일스톤 노트와 PVC포켓커버로 올해의 기록생활이 기대가 되네요>_< -본 리뷰는 플랜커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3-02-0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